제품 화면 캡처로 업무 흐름을 설명하는 순서
기준일 2026-10-14 · AZET 운영팀 작성
제품 소개서에 화면을 여러 장 넣었는데 독자가 “그래서 어디서 시작하나요”라고 묻는다면, 장면 사이의 설명부터 살펴봅니다. 이 글은 AZET 운영사가 작성한 실무 참고용 글이며, 제품 구조와 독자의 경험에 따라 적용 조건이 달라집니다.
메뉴가 아니라 업무 하나를 고릅니다
B2B(기업 간 거래) 제품의 화면 설명에서는 담당자가 끝내려는 일을 제목으로 삼는 편이 좋습니다. ‘목록 화면 소개’보다 ‘검토할 항목을 찾아 담당자에게 넘기는 순서’처럼 시작과 끝이 드러나는 제목을 제안합니다.
촬영 전에 시작 조건, 사용자의 행동, 완료 상태를 한 문장씩 적습니다. 가상의 업무 예시라면 그 사실을 밝히고 설명용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아래 구성은 특정 제품이 해당 동작을 제공한다는 뜻이 아니라, 실제로 확인한 동작을 문서에 배열하는 방법입니다.
한 장에는 한 번의 판단을 담습니다
전체 화면은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데 쓰고, 부분 화면은 선택해야 할 항목을 설명하는 데 씁니다. 처음부터 버튼만 잘라 보여주면 독자가 어느 메뉴에서 찾아야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첫 장에서 위치를 잡아준 뒤 필요한 부분으로 좁힙니다.
| 장면 | 보여줄 내용 | 연결 문장에서 확인할 것 |
|---|---|---|
| 시작 | 작업 대상이 있는 위치 | 어떤 준비가 끝난 상태인지 |
| 선택 | 판단에 필요한 항목 |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는지 |
| 실행 | 실제로 누르는 동작 | 실행 전에 확인할 내용인지 |
| 결과 | 달라진 상태와 남은 일 | 여기서 완료인지 다음 단계인지 |
화면 아래에는 버튼 이름만 반복하지 않습니다. ‘담당자 선택’이라는 문구 옆에 ‘이후 검토를 맡을 사람을 고릅니다’처럼 목적을 붙입니다.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준비 과정이 있다면 캡처를 추가하거나 앞 문장에 조건을 적습니다.
장면 사이의 빠진 단계를 찾습니다
초안을 만든 뒤 캡처 순서대로 실제 업무를 다시 따라가 봅니다. 중간에 별도 창을 열거나 목록을 새로 불러와야 한다면 그 전환을 설명합니다. 작성자에게 익숙한 클릭도 처음 보는 독자에게는 끊어진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택 전 화면과 완료 화면만 있으면 저장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확인 과정에 저장 단계가 있다면 그 장면을 넣고, 별도 저장이 필요 없는 흐름이라면 확인된 동작만 설명합니다. 보이지 않는 처리를 추측해 문장을 채우지 않습니다.
장면마다 항목 이름과 상태도 대조합니다. 같은 대상을 설명하면서 이름을 바꿨다면 관련 장면 전체에서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수정할 기준을 캡처 옆에 남깁니다
문서 관리용 기록에는 촬영일, 확인한 화면의 버전, 설명하는 업무를 적습니다. 메뉴 이름이 달라졌을 때 바꿀 장면을 찾기 위한 기록입니다. 제품 전체 설명서를 다시 만드는 대신 해당 흐름의 앞뒤 장면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범위를 잡습니다.
배포 전에는 문서를 쓰지 않은 사람이 첫 장부터 끝까지 읽고 다음 행동을 말하게 합니다. 설명이 막힌 지점은 글을 길게 늘리기보다 시작 조건이나 연결 장면을 보완합니다. 마지막 장에서 완료된 일과 아직 남은 일을 구분할 수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모든 메뉴를 캡처해야 하나요? 선택한 업무에 필요한 메뉴부터 담습니다. 다른 기능의 소개는 별도 문서로 나누면 현재 흐름을 따라가기 쉽습니다.
Q2. 오류 화면도 넣어야 하나요? 해당 업무에서 독자가 마주칠 수 있고 복구 방법을 확인한 경우에 넣습니다. 정상 흐름 사이에 끼우기보다 관련 단계 아래에 붙입니다.
Q3. 화면이 자주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자주 달라지는 위치 설명과 업무 판단 기준을 나눠 적습니다. 업데이트 때는 화면뿐 아니라 버튼명과 결과 설명도 함께 대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