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언어 용어집 만들기 — 내부 제품 용어를 업무 표현으로 풀어 쓰기
기준일 2026-10-14 · AZET 운영팀 작성
사용 안내에 적힌 단어를 고객이 다시 물으면, 설명을 더 길게 하기 전에 그 단어가 고객의 일상 업무와 연결되는지 확인합니다. AZET 운영팀이 정리한 실무 참고용 글이며, 용어의 의미와 적절한 표현은 제품 구조 및 독자에 따라 달라집니다.
쉬운 말에도 같은 뜻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객 언어 용어집은 내부 명칭마다 쉬운 동의어 하나를 붙이는 목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는 말인지, 어느 장면에서 쓰는지, 혼동하기 쉬운 뜻이 무엇인지 함께 적는 편집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내부에서 “배포”라고 부르는 동작을 모두 “공개”로 바꾸면 제한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상황까지 외부 공개로 읽힐 수 있습니다. 쉬운 표현을 고르더라도 대상과 범위를 생략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래 표현은 특정 제품의 기능 설명이 아닌 가상 편집 예시입니다.
| 내부 표현 예시 | 풀어 쓴 표현 후보 | 함께 확인할 조건 |
|---|---|---|
| 워크스페이스 | 팀이 함께 작업하는 공간 | 팀과 공간이 같은 단위인지 |
| 동기화 | 두 곳의 내용을 맞추기 | 방향과 반영 시점 |
| 아카이브 | 사용을 마친 자료 따로 두기 | 열람과 복원 가능 여부 |
| 오너 | 이 공간의 관리 책임자 | 소유와 관리 권한의 차이 |
표현 후보는 설명 초안으로 취급합니다. “아카이브”의 실제 동작이 보관인지 숨김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면 설명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한 항목에 정의와 예문을 붙입니다
각 항목에는 내부 용어, 권장 표현, 짧은 정의, 사용 예문, 피할 표현을 적습니다. 근거를 확인한 담당자와 문서 위치도 남기면 이후 화면이나 동작이 바뀔 때 재검토할 곳을 찾기 쉽습니다.
정의는 범위를 설명하고 예문은 행동을 보여줘야 합니다. “승인자는 요청을 검토하는 사람”이라는 정의 옆에는 “요청 내용을 확인할 담당자를 선택합니다”처럼 실제 문장 속 사용법을 넣습니다. 단, 해당 동작이 존재하는지는 별도로 확인합니다.
고객이 쓰는 단어도 그대로 채택하기 전에 뜻을 확인합니다. 서로 다른 조직이 같은 “담당자”라는 말을 실행자와 결재자에게 각각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표현은 후보가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의미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안내 문서 한 편에서 먼저 시험합니다
먼저 문의가 반복되는 안내문을 하나 고릅니다. 내부 용어를 표시하고, 독자가 해야 할 행동으로 풀어 쓴 뒤 제품 담당자에게 의미가 유지되는지 확인받습니다. 그다음 해당 업무를 아는 동료가 설명만 보고 대상을 구분할 수 있는지 읽어봅니다.
표현이 확정되면 도움말, 영업 설명, 교육 자료에 적용할 순서를 정합니다. 모든 문서를 한 번에 바꾸기보다 현재 사용 중인 안내부터 맞추고, 미적용 문서를 목록으로 남기는 방식이 관리하기 수월합니다.
화면의 실제 이름은 함부로 바꾸어 적지 않습니다. 화면에서 찾을 명칭을 먼저 보여주고 그 옆에 쉬운 설명을 붙이면 독자가 안내와 화면을 오갈 수 있습니다. 용어집에는 화면 표기와 설명용 표현을 구분해 둡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전문 용어는 전부 없애야 하나요? 독자가 이미 익숙하게 쓰는 말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등장할 때 뜻과 범위를 설명하고 이후 같은 의미로 일관되게 사용합니다.
Q2. 고객마다 표현이 다르면 무엇을 기준으로 삼나요? 공통 의미를 기본 정의로 두고 업종이나 역할에 따른 표현을 별칭으로 기록합니다. 서로 다른 뜻을 하나의 말로 합치지 않습니다.
Q3. 용어를 바꿀 때 누가 확인하나요? 편집 담당자는 이해하기 쉬운지, 제품 담당자는 동작과 범위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두 검토가 끝난 표현을 기준 항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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