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수정 요청, 위치와 이유가 보이는 주석 작성법
기준일 2026-10-17 · AZET 운영팀 작성
이 글은 AZET 운영팀이 정리한 원고 협업 참고 자료입니다. 아래 문구는 설명을 위한 예시이며, 특정 고객 프로젝트의 실제 기록이나 성과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조금 더 명확하게 써 주세요.” 원고에 이런 의견이 붙으면 작성자는 무엇이 불분명한지부터 다시 물어야 합니다. 수정 요청의 핵심은 지적을 길게 쓰는 데 있지 않습니다. 바꿀 위치와 독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를 함께 남기는 데 있습니다.
위치, 문제, 목적을 한 묶음으로 적습니다
문서 전체에 대한 인상과 특정 문장에 대한 수정 요청은 다르게 표시합니다. 문장 하나의 문제라면 해당 부분을 인용하고, 구조 문제라면 소제목이나 문단 범위를 지정합니다. 검토 중 원고가 바뀔 수 있으므로 페이지 번호만 적는 방식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주석 항목 | 기록할 내용 | 예시 표현 |
|---|---|---|
| 위치 | 문장 또는 문단의 식별 정보 | 준비물 단락의 마지막 문장 |
| 문제 | 독자가 놓치는 정보 | 누가 파일을 준비하는지 모호함 |
| 목적 | 수정 후 전달되어야 할 뜻 | 고객 담당자의 준비 업무를 명시 |
| 확인 | 반영 여부를 읽는 기준 | 담당자와 준비물이 함께 나오는가 |
위 표는 작성 양식의 예시입니다. 주석마다 네 줄을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준비물 단락에서 파일을 만드는 담당자를 명시해 주세요”처럼 한 문장에 필요한 요소를 담아도 됩니다.
사실 오류와 표현 선호를 구분합니다
깨진 링크, 서로 다른 날짜, 빠진 조건은 확인과 수정이 필요한 항목입니다. 반면 문장 길이나 단어 선택에는 여러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종류를 모두 필수 수정으로 표시하면 작성자가 어디에 힘을 써야 할지 알기 어렵습니다.
의견 앞에 ‘오류 확인’, ‘이해 보완’, ‘표현 제안’처럼 성격을 붙여 보세요. 표현 제안에는 대체 문장만 던지기보다 바꾸려는 이유를 적습니다. 단정의 강도를 낮추려는 것인지, 생소한 용어를 풀려는 것인지 설명하면 다른 문장에도 같은 판단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서로 충돌하는 주석은 하나의 질문으로 묶습니다
한 검토자는 설명을 줄이고 다른 검토자는 예시를 늘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두 의견을 각각 반영하면 문단의 목적이 흐려집니다. 해당 문단을 누가 읽고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지 먼저 확인한 뒤, 남길 정보와 덜어낼 정보를 결정합니다.
작성자는 주석마다 반영, 부분 반영, 미반영과 짧은 이유를 남깁니다. 미반영 의견을 조용히 지우지 않으면 다음 검토자가 같은 쟁점을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결한 주석과 아직 답이 없는 주석의 상태도 구분해 둡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수정할 문장을 직접 써 주는 편이 좋나요? 짧은 대안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예시인지 그대로 반영할 확정 문장인지 표시하고, 원문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도 설명하세요.
Q2. 비슷한 주석을 모든 문장에 달아야 하나요? 공통 규칙으로 묶고 대표 위치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예외가 있는 부분만 별도로 표시하면 반복 의견을 읽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Q3. 반영 여부는 누가 확인하나요? 내용의 사실 여부는 확인 가능한 담당자가, 문장 표현은 편집 담당자가 살피도록 역할을 정합니다. 작성자가 수정했다는 표시만으로 검토를 끝내지는 않습니다.
AZET 관련 안내는 azet.io에서 확인하세요.